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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추천

LE SSERAFIM (르세라핌) - EASY [가사/듣기/작사/작곡]

by BGM의숲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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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EASY Audio

 

르세라핌 EASY 가사

 

다친대도 길을 걸어 kiss me
쉽지 않음 내가 쉽게 easy
Stage 위엔 불이 튀어, 내 body
Pull up and I rip it up like ballet

Damn, I really make it look easy
Yuh know that I make it look easy

Clap your hands, 너도 나와 같다면 clap your hands now
의구심 따윈 그냥 치워, 그냥 말해 “I’m the real one”

조명 꺼진 뒤의 난 wander in the night
Don’t know what is right, don’t know ‘bout my rights
시기심, 의심, 불신, 이젠 friends of me, yuh
세상에게 난 반쪽짜리 seraphim, yuh

Uhm I’ve been tryin’ so long to show you show you show you
I’m the one that you need

다친대도 길을 걸어 kiss me
쉽지 않음 내가 쉽게 easy
Stage 위엔 불이 튀어, 내 body
Pull up and I rip it up like ballet

Damn, I really make it look easy
Yuh know that I make it look easy

Yah know that I make it look easy
수면 위의 백조가 돼 whippin’
때론 풀려, 나의 다리 but I keep it
Get, set, go, come and see me, I’m the FEARLESS

나의 발걸음은 매 순간 history, 이건 my way
영웅처럼 걸어 even if I am not flawless
편하게만 왔다고?
날 몰라봤다면 you have to know

Uhm I’ve been tryin’ so long to show you show you show you
I’m the one that you need

다친대도 길을 걸어 kiss me
쉽지 않음 내가 쉽게 easy

Stage 위엔 불이 튀어, 내 body
Pull up and I rip it up like ballet

Damn, I really make it look easy
Yuh know that I make it look 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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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Amanda "Kiddo A.I. Ibanez"

 

 

 

 

르세라핌, 2월 19일 미니 3집 ‘EASY’ 발매…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증명할 성장! 
당당함 이면의 불안과 고민을 솔직하게 토로…멤버들 곡 작업 참여로 진정성 배가
“쉽지 않음 내가 쉽게 easy” 타이틀곡 ‘EASY’에 담은 각오
 
르세라핌(LE SSERAFIM)이 2월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로 돌아온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해 연이어 내놓은 정규 1집 ‘UNFORGIVEN’, 두 장의 일본 싱글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전세계 팬들은 정상에 서고자 하는 욕망을 따라 시련에 맞서고 동료들과 연대하는 르세라핌의 이야기에 몰입했고, 다섯 멤버는 당당함과 자신감의 대명사가 됐다. 더할 나위 없는 탄탄대로가 펼쳐진 지금, 르세라핌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로 대중 앞에 선다.
 
미니 3집 ‘EASY’는 르세라핌이 그간 한 번도 들려 준 적 없는, 무대 뒤의 불안과 고민을 다룬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림 없고(‘FEARLESS’), 시련 앞에서 단단해지며(‘ANTIFRAGILE’), 타인의 용서 따위는 필요 없을 만큼(‘UNFORGIVEN’) 당찬 모습은 사실 타고난 것이 아니었다. 르세라핌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이 숱한 고민의 밤과 셀 수 없는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당당한 르세라핌…그 이면의 불안과 고민
르세라핌은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당당함과 의연함뿐 아니라 초조함, 걱정 등 날것의 감정을 꺼내 놓는 데에도 주저함이 없다. 내면의 불안과 고민을 드러내지만, 자기연민에 머물기보다 이를 헤쳐 나가겠다고 노래한다. 앨범 디자인에도 이러한 메시지가 녹아 있다. 진흙 속에서 만개하는 연꽃과 우아함의 대명사인 백조의 깃털을 함께 배치해 완벽한 결과물 뒤에 숨은 노력을 시각화했다. 
 
신보에는 추악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힘을 믿는다고 말하는 ‘Good Bones’, 쉽지 않은 길도 직접 갈고닦아 쉬운 길로 만들겠다는 ‘EASY’, 무대 아래 피땀 어린 노력을 이야기하는 ‘Swan Song’, 이 세상의 ‘위너’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Smart’,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We got so much’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앨범 메시지에는 변화가 있지만 르세라핌 음악의 근간은 여전히 다섯 멤버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이다. 이들은 데뷔 때부터 함께한 방시혁 프로듀서, 프로듀서팀 13과 또다시 합을 맞추었다. 르세라핌은 팀의 서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제작진에 힘입어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이야기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이번에도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들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Swan Song’, ‘Smart’,  ‘We got so much’ 등 3곡의 크레디트에서 멤버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르세라핌만의 이야기에 더한 변주…새로운 음악적 시도
메시지가 확장된 만큼, 음악의 스펙트럼도 넓어졌다. ‘EASY’의 전곡을 들어 보면 그동안의 르세라핌 음악과는 다른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트랩(Trap), 올드스쿨(Old School) 등 르세라핌이 처음 선보이는 장르와 분위기의 곡들을 만나게 된다. 다섯 멤버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녹음에 상당한 공을 들였고, 그 결과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소화력을 뽐낸다. 르세라핌은 미니 3집 ‘EASY’를 통해 유연하고 변화무쌍한 음악성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퍼포먼스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그동안 르세라핌은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완벽한 합의 ‘칼군무’로 사랑받았지만 신보에서는 멤버들의 개성과 자유로운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었다. 1980~90년대를 풍미한 올드스쿨 힙합 장르를 가져와 K-팝에 녹인 타이틀곡 ‘EASY’에서 멤버들은 물 흐르듯 움직이는 팔과 다리, 리드미컬한 스텝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make it look easy” 타이틀곡 ‘EASY’
타이틀곡 ‘EASY’의 제목은 정상으로 향하는 여정마저 우리에게는 쉽다고 말할 것 같지만, 이들은 정반대의 이야기로 리스너들의 흥미를 돋운다. “쉽지 않음 내가 쉽게 easy”라는 가사가 이 곡의 메시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르세라핌은 신곡을 통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이것이 바로 르세라핌이 불안과 고민을 대하는 방식이다. 
 
‘EASY’ 퍼포먼스는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불리는 이들의 안무 중에서도 손꼽히게 어렵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이번 퍼포먼스는 곡의 리듬, 멜로디와 완벽히 어우러져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특히, 이들은 걸그룹에서 보기 드문 정통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르세라핌만이기에 가능한 무대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EASY’ 뮤직비디오는 도자 캣(Doja Cat), 위켄드(The Weeknd)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디렉터 겸 안무가 니나 맥닐리(Nina McNeely)가 연출을 맡았다. 시폰 커튼에 투사된 멤버들의 얼굴, 고풍스러운 공간과 대조되는 화려한 네온사인 및 조형물 등 이색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다섯 멤버는 거칠고 힙한 무드의 의상에 진주나 레이스로 만들어진 액세서리를 믹스매치한 독특한 착장으로 신선함을 안긴다. 과감한 카메라 워크가 르세라핌표 퍼포먼스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하면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에서 르세라핌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몸짓을 통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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