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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나얼 - 잠시라도 우리 [가사/작사/작곡/듣기]

by BGM의숲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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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나얼 - 잠시라도 우리 Audio

 

가까스레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몇 번의 사막을 거쳐 몇 번의 우기를 거쳐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렀다고 그렇게 생각해봐
그때에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질 수 있잖아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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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박주연

 

작곡

나얼

 

편곡

강화성

 

 

앨범소개

잠시라도 우리

J-pop을 연상시키는 간결하고 담백한 멜로디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함께
이별 직후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곡 전체를 감싸고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Fretless Bass가 멋지게 어우러져 한층 더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준다.
전주 없이 목소리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곡의 감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흠잡을데 없이 완벽한 기승전결의 구조가
성시경과 나얼의 유니크한 음색과 함께 완성도 높은 한 편의 컨템포러리 발라드를 탄생시킨다.


Lyrics by 박주연
Composed by 나얼
Arranged by 강화성
Drum & Programming by 신정은
Bass by 최훈
Guitar by 홍준호
Piano & Keyboards by 강화성
Strings Performed by IYP Orchestra(LA)
Strings Arranged & Conducted by 박인영
Recorded by Jeff Gartenbaum @ The Village Studios(LA)
Digital edited by 최다인
Recording @ Seoul Studio by 정기홍(Assisted by 최다인,이찬미)
Mixed by 이청무@STUDIO505
Assist Engineered by 김현주@STUDIO505
Mastering by Shuv @Rapha Sound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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